창원문화재단, ‘뉴스타 신인음악회’ 출연진 선정

4월 21~22일 성산아트홀서 공연

2022-03-28     박성민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임웅균)은 2022 창원문화재단 ‘New Star 신인음악회’에 출연할 재능있는 지역 음악인을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New Classic Star에는 소프라노 김연정(경남대), 소프라노 김온유(창원대), 바이올린 유민아(경남대), 바이올린 이현지(창원대), 피아노 유현경(창신대), 피아노 구현수(창원대) 총 6명의 출연진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들은 모집 당시 각 음악대학 학과장으로부터 재능과 기량이 출중한 우수 학생들로 적극 추천되어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New Band Star에는 ‘챌린져’(경남대)와 ‘하모밴드’(창신대)가 최종 선정되었다.

‘챌린져’는 리더 전유란(보컬), 하민기(드럼), 김승환(기타), 송주훈(기타), 김동훈(베이스)으로 구성된 경남대학교 대표 밴드 동아리 팀으로, 2019년 KT&G 상상유니브 ‘밴덤’에서 우승하였으며, 2020년과 2021년은 상상유니브 집현전 본선 진출로 그 실력을 이미 입증하였다. ‘하모밴드’는 리더 장민기(드럼), 김주연(보컬), 김상태(보컬), 김정우(보컬), 이연수(보컬), 황해밀(1st 피아노), 김정민(2nd 피아노), 엄원준(3rd 피아노), 김경준(퍼커션), 옥동헌(베이스) 총 10명으로 구성된 창신대학교 대표 밴드음악 동아리 팀으로, 오는 4월 신인음악회에서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창원문화재단 New Star 신인음악회는 오는 4월 21일과 22일 오후 7시 30분 양일간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티켓예매는 4월중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전석 초대석)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