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남 남해군수 ‘과대포장 안받고 안사기’ 챌린지

2022-03-29     김윤관
장충남 남해군수는 28일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는 폐기물 감량 실천과 탄소중립 순환경제 실현 분위기를 조성하기 추진되는 캠페인이다.

장 군수는 이날 종이 상자를 재활용한 팻말에 ‘과대포장 안받고, 안사기! 함께해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장 군수는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다량의 일회용품과 과대포장 폐기물이 증가함에 따라 환경 문제 역시 심각해지고 있다”며 “탄소중립을 통한 환경보존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우리의 사명이고, 우리의 작은 실천들이 모일 때 지구는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두현 고성군수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장충남 군수는 다음 주자로 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 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 김태석 부산 사하구청장을 지목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