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경남진로교육 대표 콘텐츠 만든다

진로교육원 개원 앞두고 지원단 발족

2022-04-03     임명진
경남교육청이 (가칭)경남진로교육원 개관을 앞두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역량을 키우기 위한 핵심 콘텐츠 발굴에 나섰다.

지난 1일 ‘2022년 진로교육 콘텐츠 개발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한 경남교육청은 초·중등 교원 38명으로 지원단을 구성됐다.

지원단은 기존의 단순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팀별 임무, 프로젝트 학습, 지역 맞춤형 콘텐츠 활용 등 특화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다.

특히 경남교육청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빅데이터·인공지능(AI) 플랫폼 ‘아이톡톡’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 진로 체험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핵심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전국 최고 수준의 경남진로교육원을 2024년 10월 개관한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