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사회복지사협회 제2대 황미화 회장 취임

2022-04-03     여선동
함안군사회복지사협회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2년 함안군사회복지사협회 정기총회에서 황미화(57·사진) 제2대 회장을 선출했다고 3일 밝혔다.

황 회장은 1987년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30여년을 사회복지현장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해 왔으며, 현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위드에이블 시설장을 맡고 있다.

황 회장은 “협회의 창립과 기반을 다져 온 초대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임기 동안 회원기반 강화, 회원 간 단결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권익을 지켜나가도록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함안군사회복지사협회는 2018년 10월에 창립한 법정단체로 사회복지사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및 사회복지사의 복지증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군내에는 400여 명 사회복지사 중 250여 명이 협회에 가입했으며, 2019년에는 ‘함안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가 제정돼 활동 중이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