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교육지원청은 4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 근절 선언문’ 낭독하고 ‘갑질 근절 교육‘과 갑질근절에 대한 ’나도 한마디‘ 코너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폼포드지에 적어보는 시간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은 ‘4월 더 청렴의 날’ 행사 일부로 진행됐으며, 청렴에 대한 남해교육청의 의지를 보였다. ‘갑질 근절 선언문’ 낭독으로 직장내 존중과 배려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구현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또한 함께 진행된 ‘갑질근절’ 교육은 행정지원과 청렴담당에서 준비한 교육으로, 참여한 전 직원들이 갑질근절 선언을 하고 직장 내 갑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짐하는 기회가 되었다.
심현호 교육장은 “이번 갑질근절 선언문과 갑질근절 교육을 통해 청렴을 직접 느끼고 실천하는 청렴의 날이었기를 바라며, 자기중심적 사고가 아닌 서로를 존중하는 직장 문화가 확산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직사회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