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취약계층 신속항원 검사 키트 지원

2022-04-06     손인준
양산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감염취약계층 2만1424명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2개씩 무상으로 제공한다.

지원방법은 2개씩 개별 포장해 대상자에게 우편으로 송부하고 혹시 우편으로 받지 못할 경우 주소지 읍면동에서 지급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서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임산부 등 2만4800개를 지원한 바 있다”며 “이번 지원이 감염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코로나19의 추가 확산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