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수복싱체육관, 김수한 선수 도대표선발전 최우수 선수상

2022-04-19     박성민
최기수복싱체육관은 18일 열린 제7회 김해시 복싱협회장배 및 제103회 전국체전 경남대표선수 최종선발전에서 최기수복싱체육관 김수한선수가(진주고3년) 체급 우승과 함께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선수는 8강전에서 작년 전국소년체전 금메달리스트 경남체고 이동현선수에게 판정승했다. 이어 4강전에서는 김해유명구복싱체육관 구승주선수를 2회 TKO로 이겼다. 결승전에서는 경남체고 박준형선수를 상대로 판정승으로 승리했다. 체급 우승과 함께 대회 최우수선수상도 거머줬다.

김 선수는 진주고 3학년으로 공부하는 운동선수의 표본으로 학교를 마치고 야간에 체육관에 나와서 운동을 하고 있으며 성실하고 학생 선수로 알려졌다.

최기수 복싱체육관 최기수 관장은 “열심히 잘 지도하여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