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청, ‘장애인의 날’ 주간 진행

2022-04-20     강민중
진주교육지원청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18~29일을 장애인의 날 주간으로 정하고,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육 학생의 통합교육을 위해 ‘다름 그리고 따뜻한 동행’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재택영아 및 특수학급이 없는 유·초·중·고등학교 순회교육 학생의 통합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휴대용 손소독제에 ‘다름 그리고 따뜻한 동행’ 스티커 붙이기와 ‘다름’과 ‘동행’을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주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를 편견과 차별이 아닌 다름으로 인식하고 다양성을 존중해 모두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교육을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