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류재수 진주시의원(사진)이 4선 도전을 선언했다. 류재수 의원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진주시의원 라선거구 출마를 선언하며 “주민을 위해 일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류 의원은 “진주시의 정책을 만들고 시행하는 과정에 당사자의 직접 참여가 보장될 때, 지방자치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다”며 “모든 정책에 주민의 직접 참여가 보장되고 정책에 영향을 받는 당사자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했다.
류 의원은 공약으로 △동네별 요일시장 조성으로 골목상권 활성화 유도 △걷는 사람 중심의 보행자조례 제정 △신진주역세권 정주여건 강화 △아이들의 안전한 보행권을 위한 노란신호등과 바닥 신호등 전면확대 추진 △아이돌봄 전면적 확대 △시내버스 배차간격 축소, 노선 개편 추진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