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탁구, 산청군청 막판 4연승 포스트 시즌 진출 확정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내셔널리그 남자부

2022-05-03     원경복

프로탁구 2부 리그가 마지막주 경기에 돌입한 가운데, 산청군청이 남자부 포스트시즌 진출(3위 이내)을 확정지었다.

산청군청(감독 이광선)은 지난 1일 경기도 수원시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체육관)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조재준·천민혁·서홍찬의 활약으로 인천시설공단을 매치스코어 3-1로 제압하며 정규리그를 마쳤다.

전날 1위 제천시청을 4-0으로 완파한 산청군청은 막판 4연승으로 11승7패 승점 42를 기록해 최소 3위는 확보했다. 제천시청은 12승4패 승점 42으로 1위, 산청군청이 2위다.

원경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