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완수 도지사 후보 후원회 결성

“소중한 후원 꼭 보답하겠다”

2022-05-08     김순철
박완수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가 홈페이지에 후원회 결성과 후원 모금을 시작했다며 “소중한 후원 꼭 보답하겠다”라고 지난 5일 밝혔다.

박완수 후보 후원회는 이날 홈페이지(박완수.kr)에 후원회 코너를 통해 후원 방법을 안내하고 후원금 모금을 시작했으며, 후원회장은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맡았다.

후원회는 “박완수 후보는 경남을 다시 되살릴 최적임자이며, 후원금은 깨끗한 선거와 경남의 발전에 후원하는 방법이다”며 후원에 많은 도민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후원회는 개인 1인당 총 500만원까지 후원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시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개인 명의로만 후원할 수 있으며, 법인, 단체, 당원이 될 수 없는 공무원, 교원은 후원할 수 없다.

한편, 박 후보는 지난달 출마 선언과 함께 경남 전역을 순회한 데 이어 최근 경남 전역을 다시 돌며 지역주민과 기업체 근로자 등 다양한 계층을 만나 민생 현안을 청취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