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남도당, 지방선거 후보자 최종 16명 확정

도지사 여영국·광역의원 김용국·노창섭 등

2022-05-09     정희성
정의당 경남도당은 오는 6·1지방선거에 나설 도내 후보자 16명을 최종 확정했다.

9일 정의당 경남도당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진 1차 후보자 선출선거와 5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2차 후보자 선출 선거를 통해 16명의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후보는 여영국 경남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광역의원 후보 2명(김용국·진주3, 노창섭·창원6), 기초의원 후보 8명(김해시 아·하대용, 거제시 나·이양식, 거제시 라·김용운, 창원시 나·강동현, 창원시 바·이소정, 양산시 마·권현우, 진주시 다·이영실, 남해군 라·권창훈)이다.

또 광역비례(김순희) 1명, 기초비례(김해시 구미정·창원시 김경옥·거제시 정영숙·진주시 정순자) 4명이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거대 양당 중심의 경남을 완전히 벗어나 땀의 가치를 알고, 같이 사는 미래의 경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