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의원, 특별교부세·특별조정교부금 13억 확정

양산시 안전·재난 관련 예산 13억 3000만원 확정

2022-05-09     하승우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과 경상남도로부터 교부되는 특별조정교부금 5억 3000만원등 총 13억3000만원을 확정했다.

이번 교부금은 양주동, 중앙동, 서창동, 덕계동 일대 주차 문제를 개선하고 주민들의 보행권 확보와 교통안전을 강화하는 스마트시티 구축사업 예산이 확정돼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공유주차, 스마트 우회전 알림이 등이 구축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양산시 스마트시티 구축 8억원 △방범용 CCTV 설치 1.2억원 △교통신호기 설치 및 개선 1억원 △평산동 가로등 조명 개선 1억원 △비상벨 방송시스템 설치 0.9억원 △불법 광고물 방지시트 설치 0.5억원 △신양초 앞 보도정비공사 0.4억원 △삼호동 보행자 도로 정비 0.3억원등 이다.

김 의원은 “이번에 확정된 예산은 양산시민의 생활 여건 개선과 안전확보를 위한 예산으로써 그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양산 주민들의 안전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승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