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 개최

2022-05-11     강민중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은 12일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제25회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은 대학원생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격려하고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경상국립대가 2010년 전국 대학 최초로 시작한 학문축제다.

이날 행사는 우수논문 시상과 국제공동연구 우수활동상 시상, 대학원 혁신소그룹 우수성과팀 발표, 수상 소감 발표 등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우수한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대학원생은 산업경영학과 박사과정 수료 게렐마바트토무르, 화학과 석박사통합과정 이혜연, 에너지시스템공학과 석사과정 이재연, 융합의과학과 박사과정 수료 라이 후옌 트랑 씨 등 4명이다.

또 교육학과 박사과정 허혜민,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 수료 강현주, 화학과 박사과정 수료 유이슬, 응용생명과학부 석박사통합과정 수료 박준성, 에너지시스템공학과 박사과정 김선식, 약학과 박사과정 수료 나비드오리만 씨 등 6명은 우수상을 받는다. 개척자상은 교육학과 박사과정 김규리 씨 등 95명이 수상한다.

국제공동연구 우수활동 수상 대상은 화학과 박사과정 수료 천형진씨, 혁신소그룹 우수성과 최우수상은 바이오시너지팀이 수상한다.

권순기 총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여건이 매우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실험, 실습과 연구에 매진해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대학원생들과 지도 교수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학원생들의 지속적인 연구활동 극대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 젊은 개척연구자들이 더욱 연구에 매진해 지식주도형 사회를 선도할 우수한 연구자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