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도서관, 가정의 달 ‘매직·벌룬’ 공연

2022-05-12     임명진
경남교육청 마산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매직·벌룬쇼를 진행한다.

책이 가득한 서가 사이에서 개최될 이번 공연은 마술사의 손에서 탄생하는 다양한 마술과 신나는 음악이 합을 이루어 즐거움이 배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다가오는 6월에는 일상 물건을 활용한 넌버벌(nonverbal: 말을 사용하지 않는) 인형극이 준비되어 있다. 우리 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도구가 인형극 주인공이 되어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판타지 공연이 될 예정이다.

서권식 관장은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을 통해 도서관이 어린이의 무한한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함으로써 독서와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