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청, 가족소통증진 프로그램 진행

2022-05-15     강민중
진주교육지원청은 14일 올해 첫 가족소통증진프로그램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은 진주지역내 1~2학년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Wee센터 토요프로그램으로, Wee센터 전문인력이 참여해 보드게임을 활용한 놀이치료가 진행된다.

희망하는 학부모의 신청으로 15팀이 참가해 진행됐다. 5월 1~2학년에 이어 6월에는 3~4학년, 7월에는 5~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로 인해 지친 가족들의 수요가 높은 만큼 추가적인 가족 단위 프로그램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진주교육청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