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화 의령군수 권한대행 군정챙기기 분주

건설·안전, 지역경제·농업 등 현안사업 추진 업무보고 받아

2022-05-16     박수상
이미화 의령군수 권한대행이 군정 역점과제와 주요사업의 추진상황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있다.

이 권한대행의 이번 보고회는 ‘건설·안전’, ‘지역경제·농업’, ‘인구위기대응’ 등의 주요 분야에 대해 각 부서장과 담당주사가 참석한 가운데 현안 위주로 업무보고를 받고 담당 직원들과 격의 없는 토론의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

의령군은 앞으로 부림일반산업단지 조성, 도시계획도로 개설, 각급 하천 정비사업,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등 당면한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토록 했다. 또 인구위기 대응기금 확보, 농촌협약 공모 사업 준비, 2023∼2024년 의령방문의 해 추진 등 미래 군정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도 착실히 기반을 다진다는 전략이다.

이 권한대행은 보고회에서 ‘건설·안전’, ‘지역경제·농업’, ‘인구위기대응’ 등 핵심 현안을 직접 챙겼다. 특히 내년도 개관하는 미래교육테마파크 연계 프로그램 발굴과 대형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의령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기가 돌도록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과제들을 하나하나 성사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 권한대행은 지난달 의령농경문화테마파크 시설현장을 둘러보고 토론을 통해 농경문화테마파크 활성화에 대해 적극적인 방안을 이끌어 내는 등 실현가능한 현장 중심의 실천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박수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