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해양신도시 유채꽃밭, 방문객 몰려

2022-05-16     이은수
“유채와 청보리밭에 매료돼 발길을 멈출수가 없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13일 개방한 마산해양신도시 유채·청보리밭이 봄 나들이 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유채·청보리밭 개방 기간은 5월 30일까지이며, 개방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이다.

이곳엔 방문객들의 추억을 만들어 줄 여러 종류의 포토존과 대규모 꽃밭을 거닐며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이 곳곳이 설치돼 있어 시민들에게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유채·청보리밭을 찾은 방문객들은 가족, 친구, 연인들과 봄날의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너무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채·청보리밭 산책로를 거닐며 다시 피어날 일상에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남은 기간동안에도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