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상반기 귀농·귀촌교육 수료식

2022-05-17     이은수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2022년 상반기 귀농·귀촌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운영한 귀농·귀촌교육은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5월 16일까지 총 14회(60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귀농귀촌 정책 △농지와 주택구입 법률의 이해 △작물재배 기초 이론·실습 △농기구 사용법 △농산물 가공 기초 △귀농귀촌 성공을 위한 경영설계 △농산물 유통구조의 이해 및 판매전략 등 귀농귀촌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강의로 구성해 많은 교육생에게 호평을 받았다.

교육생 A씨는 “막연히 귀농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귀농귀촌교육을 듣고나서 구체적인 계획이 생겼다. 앞으로 성공적인 귀농을 위해 하나씩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선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교육은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귀농인의 빠르고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