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 성장할 것”

올해 ESG 원년…사회공헌 계속”

2022-05-18     강진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김학도 이사장 취임 2주년(5월 19일)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본사가 있는 진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사회와 소통에 나섰다.

18일 김학도 이사장을 비롯한 중진공 임직원 20여명은 진주시 평거동에 위치한 평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주민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의 한끼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중진공은 이날 어르신 등 지역주민 300여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식사 배식과 설거지 등을 도왔다. 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은 직접 직원들이 찾아가 도시락을 배달했다.

앞서 중진공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도서 1000여 권을 평거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이행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로 지역상생 및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취임 2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중진공은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 지역 사회와 꾸준히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은 올해를 ESG 경영 모범 이행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친환경 전산장비 도입, 녹색제품 구매 확대, 사회적경제기업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ESG경영 활동으로 기관의 ESG 경영 모범이행에 더욱 앞장설 계획이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