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시민 대상 ‘금연사업’ 재개

2022-05-19     박준언
김해시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시민을 대상으로 한 ‘금연사업’을 재개한다.

먼저 직장인을 위한 비대면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금연 희망자 10인 이상인 단체 또는 기관은 김해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비대면 금연클리닉 신청(금연희망자 5인 이상 사업장)도 가능하다.

지난 5일부터는 김해시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노담밴드의 연주회 가는 길’을 주제로 유아 흡연위해예방 놀이형체험관 특별전도 운영하고 있다.

금연클리닉은 금연시도자를 위해 니코틴보조제 지원을 비롯해 행동보조용품(캔디, 손지압기 등) 등을 제공하고, 6개월 후 니코틴 소변검사로 금연 성공 시 5만원 상당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금연클리닉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김해시보건소, 서부(장유)건강지원센터, 주촌건강지원센터, 동부건강지원센터, 진영보건지소로 하면 된다.

박준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