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내년도 현안사업 국비 확보 총력
박환기 권한대행 행안부 등 방문
2022-05-22 배창일
박환기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2023년 재해예방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20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박 권한대행은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태풍 ‘오마이스’와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많았던 장목면 장서마을의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의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도 신규 사업에 반영토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조선경기의 침체로 지방재정이 어려운 만큼 우리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중앙 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2023년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속·단계적으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찾아 주요 사업의 신규 반영을 위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회 최종 예산 반영까지 전 방위적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이날 박 권한대행은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태풍 ‘오마이스’와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많았던 장목면 장서마을의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의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도 신규 사업에 반영토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조선경기의 침체로 지방재정이 어려운 만큼 우리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중앙 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2023년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속·단계적으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찾아 주요 사업의 신규 반영을 위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회 최종 예산 반영까지 전 방위적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