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유암폭포의 초여름

2022-05-23     경남일보
지리산의 여러 계곡은 어느새 초여름으로 치닫고 있다. 초록이 짙어지고 차가웠던 계곡물은 햇볕에 달궈져 수온이 제법 올라갔다. 코로나19확진자가 진정기미를 보이면서 늘어난 등산객들이 폭포 아래서 탁족을 하며 산행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있다.

조점선 시민기자(지리산 국립공원 자율레인저)

※이 기사는 지역신문 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