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웅상출장소 ‘찾아가는 복지상담’ 호응

2022-05-24     손인준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웅상 4개동의 복지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월 1회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 말부터 지역 내 아파트 및 경로당 등을 순회하는 복지 상담은 지난 4월 평산휴먼시아아파트 시작으로 5월에는 덕계동 경보1차아파트를 방문해 상담을 실시했다.

주요 상담은 생계급여 부양의무 기준 완화에 따른 기초수급자 발굴이다. 특히 복지정책을 잘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월세 거주자에 대한 주거급여 안내, 복지서비스 종류, 신청 방법 등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류진원 소장은 “코로나19로 시민들의 생활이 더욱 어려운 요즘 거동불편 등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한발 먼저 다가가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