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사업 공모

일상생활 속 문화예술 활성화

2022-05-25     박성민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영덕, 이하 진흥원)은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사업’의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민 주도형 문화예술교육 사업인 우리동네 오케스트라는 기량 향상이 아닌 과정 중심의 도민 주체적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일상회복을 유도하고 지역 공동체 문화예술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사업을 통해 도민의 문화예술 직접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목적으로 도민이 필요로 하는 오케스트라를 직접 구성하고 운영하여 공동체의 화합과 성장 또한 기대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전문 예술인 구성단체가 아닌 주민협의체, 사회적 경제기업, 동아리 모임 등 예술인 활동 증명이 되지 않은 아마추어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군 단위 지역의 참여를 우대한다.

지원 규모는 총 1억 7000만 원이며 3~4개 단체를 선정하여 각 4000만 원에서 4500만 원으로 차등 지원 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고, 신청기한은 5월 30일 18시까지이다. 접수 결과를 바탕으로 6월 초 심사를 거쳐 지원 단체를 최종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www.gcaf.or.kr)에서 확인하거나 진흥원 문화예술교육센터(055-230-8742)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