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전국노래자랑’ 사천 찾는다

2022-05-25     문병기
인기 프로그램 ‘KBS전국노래자랑’이 5년만에 사천을 찾는다. 항공우주청 사천 설립 확정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KBS전국노래자랑’은 6월 25일 오후 2시 삼천포대교공원 특설무대에서 공개 녹화한다.

이번 ‘전국노래자랑 사천시편’ 예심은 내달 23일 오후 1시부터 삼천포체육관에서 진행되며 1·2차 등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무반주 1차 예심 통과자는 노래방 반주에 맞춰 2차 예심에 도전하고, 사연과 장기, 홍보거리에 대한 인터뷰를 거쳐 15팀 내외의 본무대 출연자가 최종 결정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내달 10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문화체육과를 방문 신청하거나 시 대표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다운받아 업로드 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055-831-2711)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노래자랑 사천시편에는 초대가수 서지오, 류지광, 이혜리, 문연주, 승국이 등 출연해 화려한 무대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