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데이나눔재단, 제4회 글짓기 대회 시상식 개최

2022-05-26     황용인
좋은데이나눔재단은 25일 무학 본사 굿데이홀에서 ‘제4회 좋은세상 만들기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글짓기 공모전은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힘든 환경속에서 가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꾸어 ‘좋은세상 만들기’ 위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11일부터 13일까지 33일 동안 진행된 공모전에는 초(초등 4학년 이상)·중·고등학생 등 700여명이 운문과 산문에 약 100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달균 경남문인협회장이 심사위원장을 맡고 6명의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초중고등학교 각 부분별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 입선 10명 등 총 69명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은 초등부에 부산 해빛초등학교 허윤성, 중등부 함안여자중학교 이승혜, 고등부 울산 범서고등학교 윤신혜 학생의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또 지도교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양산 삼성초등학교 하귀자, 진주 문산중학교 전현정, 창원 대산고등학교 이승준 교사가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장상과 격려금이 전달됐다.

최재호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장은 시상식에 “스마트폰이 보편화 되면서 우리 아이들이 글쓰기와 멀어지고 있어 이번 기회를 통해 글쓰기에 대한 취미와 관심가지기를 응원하며 글짓기 공모전을 진행했다”며 “가족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매일 매일 표현해 행복한 가족관계를 만들고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 좋은세상 만들기에 동참하는 학생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