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연극페스티벌’ 6월 개최…19개 작품 초청

2022-06-01     박철홍

한국연극협회 진주지부는 6월 21일부터 26일까지 ‘제23회 진주연극페스티벌’을 현장아트홀과 지하 현장아지트 등지에서 연다고 31일 밝혔다.

진주연극페스티벌은 관객들에게 공식 초청작 6개 작품, 작은극장 초청작 중 마임극장 3개 작품, 찾아가는 극장 6개 작품, 시민극장 4개 작품 등 모두 19개 작품을 선사한다.

매일 다채로운 공연이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될 예정으로 공식 초청작 중 아이컨텍의 ‘룸메이트’는 6월 21일, 극단 동숭무대의 ‘고도’는 6월 23일, 벼랑끝 날다의 ‘더 클라운’은 6월 25일 공연한다.

진주연극페스티벌은 경남도와 진주시가 후원하고 한국연극협회 진주지부가 주최·주관한다. 공식 초청작을 제외한 작은극장 초청작은 무료로 진행되며 작은극장 초청작은 사전전화예약이 필수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