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소감]통영 천영기 “잘사는 통영, 시민 소망 꼭 기억하겠다”

2022-06-02     손명수
현명한 판단을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리며 이제 통영시민들을 위해 이 한몸이 부서져라하고 일하겠다.

그동안 저에 대한 유언비어도 난무하고 선거기간 많은 것을 배우고 자성하면서 새로운 각오도 다졌다. 선거기간 동안 다소 혼탁한 모습으로 시민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 오늘의 결과는 새로운 통영, 활기찬 내일을 갈망하는 통영시민의 승리이자 지역발전을 바라는 13만 시민의 염원이 모인 것이라고 믿는다.

통영을 위해 쏟아온 다른 후보들의 열정과 정책안도 면밀하게 살피겠다. 선거 결과를 떠나 우리는 함께 어우러져 살아야 하는 통영시민으로서 오로지 잘사는 통영, 희망이 넘치는 새 통영을 만드는 일만 생각하고 고민하겠다.

약속드렸듯이 윤석열 대통령과 정점식 국회의원, 박완수 경남도지사로 이어지는 정책라인을 최대한 활용해 통영의 숙원사업들은 신속하게 추진하겠다. 당선에 자만하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하게 일하겠다. 약속을 믿음으로 보답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