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전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선풍기 전달

2022-06-07     이은수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면장 정경규)은 지난 7일 진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한갑순)에서 어려운 이웃 15세대에 사랑의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고, 따뜻한 정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홀몸 어르신 15가구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한갑순 진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다시 살펴보고,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문화를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경규 진전면장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나눔을 준비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해 면에서도 적극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전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