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청 ‘수업나눔 주간’ 공개수업 호응

교사들 “학생·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교직문화 형성 기대”

2022-06-07     강민중
진주교육지원청이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3주 동안 ‘수업나눔 주간’을 운영, 공개수업을 실시해 교사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배움중심수업의 나눔과 성찰로 교실수업개선과 교사들의 수업전문성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대면-비대면-혼합의 방법으로 운영된다. 28개 학교에서 83명의 교사들이 수업공개를 희망했고, 100여명의 교사들이 수업참관을 신청했다.

박영주 교육장은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배움을 위해 최선을 다한 교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업나눔을 통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교직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주교육청은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신규교사들과 컨설턴트를 1:1로 연결해 정기와 수시로 수업컨설팅을 실시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 신규교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