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준 의원, 7월부터 ‘거제시민 대화의 날’ 재개

2022-06-08     배창일
국민의힘 서일준 의원(거제)이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거제시민 대화의 날’을 오는 7월 1일부터 재개한다.

서 의원은 “거제시민 대화의 날은 국힘 선출직들이 모두 참여, 민원을 공유하고 발 빠른 해결을 통해 시민들이 거제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고 8일 밝혔다.

시민의 개인적 애로사항이나 정책제안 등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서 의원이 직접 주재했던 ‘거제시민 대화의 날’은 지난 2020년 6월 27일부터 매월 1회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렸지만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잠정 중단됐다.

7월 재개되는 거제시민 대화의 날은 매월 1회만 실시되던 이전과 달리 매월 15일과 30일 전후 토요일 2회에 걸쳐 국회의원 서일준 후원회사무소 내 마련된 시민대화의 방에서 진행한다.

특히 지방선거 당선자들이 본격 업무를 시작함에 따라 국회의원과 함께 거제시 담당자, 도·시의회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힘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강조한 ‘원팀 정신’을 실천하고, 청취한 민원을 거제시장과 해당지역 도·시의원이 공유해 발 빠르게 해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