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중소기업 동반성장 강화
판로 지원 등 올해 42개 과제
2022-06-09 강진성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동반성장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4대 부문에서 42개 실행과제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LH는 태스크포스(TF) 팀을 구성하고, 기업 성장 단계별로 촘촘한 지원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실행과제는 △창업·고용 △기술발굴·R&D △판로·홍보 확대 △소통·협력 4대 부문에서 총 42개이다.
‘창업·고용’부문에서는 청년과 중장년을 지원하는 LH 소셜벤처 사업을 시행한다. 또 저렴한 창업공간을 필요로 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LH임대상가를 창업공간으로 제공한다.
‘기술발굴·R&D’부문에서는 중소기업의 신기술을 발굴하고, 신기술 개발을 돕는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판로·홍보 확대’ 부문에서는 공사·용역·물품 등 우수한 중소기업의 제품을 8조 4000억원 규모로 구매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에 나선다. 지난해 대비 구입 규모가 약 1조 1000억원 늘어났다.
‘소통·협력’ 부문에서는 도급사, 신기술 적용업체 등 LH협력업체, 동반성장위원회와 3자간 협약을 체결해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해소 및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강진성기자
LH는 태스크포스(TF) 팀을 구성하고, 기업 성장 단계별로 촘촘한 지원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실행과제는 △창업·고용 △기술발굴·R&D △판로·홍보 확대 △소통·협력 4대 부문에서 총 42개이다.
‘창업·고용’부문에서는 청년과 중장년을 지원하는 LH 소셜벤처 사업을 시행한다. 또 저렴한 창업공간을 필요로 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LH임대상가를 창업공간으로 제공한다.
‘기술발굴·R&D’부문에서는 중소기업의 신기술을 발굴하고, 신기술 개발을 돕는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판로·홍보 확대’ 부문에서는 공사·용역·물품 등 우수한 중소기업의 제품을 8조 4000억원 규모로 구매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에 나선다. 지난해 대비 구입 규모가 약 1조 1000억원 늘어났다.
‘소통·협력’ 부문에서는 도급사, 신기술 적용업체 등 LH협력업체, 동반성장위원회와 3자간 협약을 체결해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해소 및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강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