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재향군인회 신임회장에 손영용씨

2022-06-14     박철홍
진주시 재향군인회 제31대 회장에 손영용(사진)씨가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14일 진주 제이스퀘어호텔에서 최신용 전 회장이 지방선거에 출마하면서 공석중인 시 회장 선출을 위한 열린 임시총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시장, 이상영 시의회 의장, 강석두 경남서부보훈지청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손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지금은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어떤 때보다 중요한 시기로 국가안보의 제 2보루인 향군이 힘을 합쳐 국가안보를 지켜 나가자”며 “지자체로부터 예산지원을 확보해 향군의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보궐선거에 당선된 손영용 회장은 1년 6개월의 임기를 수행한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