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신항 용원수로 임시교량 개통 완료

2022-06-19     하승우
국민의힘 이달곤(창원 진해구)의원이 긴급한 주민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소통과 공감의 민원해결사로 나섰다.

진해 신항 용원수로 임시교(용원교)는 2014년 준공되었으나 지난 3월 발생한 지반침하와 대형 중차량의 하중에 의한 함몰로 그동안 통행이 금지돼 신항 배후부지 아파트 입주민은 물론 진해시민들의 이동에 상당한 애로가 있었다.

이달곤 의원은 지난 5월 행정안전부의 안전 관련 특별교부세 3억 원을 긴급히 확보해 임시 교량(길이 30m, 폭 10m) 복구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17일 교량개통을 했다. 교량 보수 공사는 보통 개통까지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는데 이 의원의 노력으로 불과 3개월의 짧은 기간에 조기개통을 하게 된 것이다

이달곤 의원은 “주민의 이동과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지역구 국회의원의 가장 중요한 책무다. 앞으로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해서 소통과 공감의 민원해결사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승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