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채색화의 흐름 기획전 성료

2022-06-20     박철홍
한국 채색화의 흐름 기획전이 7만여 명의 관람객 수를 기록하며 지난 19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진주시는 7만 명의 관람객 수를 기념하기 위해 방문객 이벤트를 실시했다. 지난 19일 박물관의 7만 번째 방문객인 충무공동 최수연씨와 미술관의 7만 100번째 방문객인 금산면 송채은씨에게 하모인형을 지급했다.

이번 전시는 중·고등학교, 유치원, 학원 등 단체 관람을 비롯해 인근 지역민의 방문으로 평일 평균 621명, 주말·휴일 평균 1489명이 관람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한 자리에서 쉽게 보지 못하는 74점의 전시 작품들은 전시 종료로 소장처인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으로 돌아가게 된다. 진주시는 이번 기획전의 온라인 전시(VR)와 전시 연계 학술강연을 내년 6월 19일까지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유튜브 공식계정을 통해 다시보기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