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청 영재교육원, ‘푸른 지구 지킴이’ 실천 선언

2022-06-21     강민중
진주교육청 영재교육원은 지난 18일 천전초등학교와 진주제일중학교에서 영재교육대상자 269명과 강사 53명이 참가한 가운데 푸른 지구 지킴이 실천 다짐을 선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 시대에 따라 실천하는 생태시민 양성을 위한 주제별 프로젝트 학습의 첫 출발로 ‘56개 빛깔의 친환경 실천 영재교육으로 푸른 지구 지킴이 실천을 펼쳐나가겠다’는 다짐과 각오를 담은 기후행동 선언이다.

영재학생들은 생태친화적인 미래 삶을 위한 멘토·집중수업을 통해 56개 친환경 주제 선정, 프로젝트 수행과정 계획과 수행, 산출물 나눔 준비를 위한 대장정의 과정을 통해 잠재된 창의성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주 교육장은 “생태환경교육 대전환의 노력이 학교를 시작으로 가정, 사회로 실천이 가속화되고 있는 요즘, 영재 학생과 강사의 푸른 지구 지킴이 실천은 행동하고 실천하는 미래 생태시민 양성을 넘어 지속가능한 생태 친화적인 미래 삶을 대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