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서읍 바르게살기위원회, 마을환경 정비활동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강말순)는 21일 위원과 공무원 등 22명이 참여해 감천리에 위치한 군집기를 새롭게 교체하고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여름철 많은 물놀이를 위해 내서읍을 방문하는 많은 주민들과 차량이 통행하는 곳으로, 깨끗해진 군집기가 내서읍의 이미지를 한층 더 밝고 깔끔하게 만들었다.

강말순 위원장은 “지속적인 군집기 정비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기 좋은 내서읍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규삼 내서읍장은 “비바람과 내리쬐는 햇볕에 군집기가 금방 훼손되는 경우가 많다”며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속적으로 관내 환경정비활동을 할 수 있도록 내서읍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내서읍위원회는 환경정비 활동,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등의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며 내서 지역의 모범적인 봉사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