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농촌주민 역량강화 적극 추진

창원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창원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을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마을리더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지난 20일부터 읍면별 총 4회 진행되는 이번 양성과정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를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마을리더의 역할’을 시작으로 의사소통 기술, 공동체 갈등관리, 응급처치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러한 마을리더 양성과정은 마을주민 간 공감대 형성, 소통과 상담, 갈등과 해결 같은 마을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처치사 과정을 통해 특히 고령화가 심한 농촌에서 발생하는 사고나 응급상황에 초기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 신청은 창원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창원시 읍·면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창원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창원시로부터 역량강화사업 전담기관으로 지정돼 농촌 마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농촌지역 주민들의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