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새솔통기타 클럽, 통기타와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

7월 2일 초전공원

2022-06-26     문병기

‘사천 새솔통기타 클럽’이 내달 2일 오후 5시 사천시 사남면 초전공원 수변 무대에서 ‘노래하자 힐링하자 새솔통기타와 함께!’라는 주제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힘써온 의료·보건분야 종사자와 시민을 격려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통기타 연주뿐만 아니라 트로트 성악 오카리나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먼저 1부는 낮은음자리표(새솔 남성팀)과 새솔 여성 듀엣 사천시냇물소리 , 등이 무대를 꾸미고 2부에는 샾 앤 플랫(새솔 여성팀)을 비롯해 소프라노 이진희, 바리톤 정회운 씨의 솔로와 듀엣, 지역 가수 최숙 씨의 트로트, 새솔 혼성팀의 포크송 연주가 이어진다. 3부에서는 전국통기타연합 창원지부 달상블(혼성듀엣)과 진영지부 정성우 씨의 노래, 정경순 씨의 오카리나 연주, 마지막으로 새솔과 달상블과의 협연으로 마무리 짓는다.

변영석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이 빠르게 안정되고 정상적인 일상을 되찾고 있는 것은 지난 2년 여간 의료 보건 종사자의 희생과 시민의 지혜 덕분”이라며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기원하는 바람을 담아 공연을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이 오셔서 즐기시길 바란다” 말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사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