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지방선거 당선 동문인 축하연 개최

27일 칠암캠퍼스 100주년 기념관

2022-06-26     강민중
경상국립대학교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 동문 축하연’을 27일 오후 5시 칠암캠퍼스 1층 진농홀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21만 경상국립대학교 동문의 자부심을 더 높인 자랑스러운 동문 당선인을 초청해,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개척 동문이 새로운 지방시대를 이끄는 주인공이 되길 염원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총동문회 관계자, 당선 동문,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상국립대 동문은 모두 68명이 당선했다. 옛 경상대학교 출신이 36명이고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출신이 32명이다. 선거별로는 기초단체장 8명, 광역의원 12명, 기초의원 48명이다.

경상국립대 관계자는 “당선인 현황은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최종학력을 기준으로 파악한 것으로, 실제 당선 동문은 더 늘어날 수 있다”며 “개척 동문이 위대한 지방시대의 주역으로 우뚝 서기를 모교가 응원한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