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구, 탄소 중립 실현 재활용품 분리배출 洞 순회교육

2022-06-26     이은수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안병오)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여덟 개의 동행정복지센터을 순회하면서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재활용품 분리배출 순회교육은 동(洞)별 통장(統長)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6월과 7월, 9월과 10월 월별로 각각 2개 동씩 진행한다. 교육진행은 성산구 환경미화과 재활용담당이 맡아서 하고 교육내용은 품목별 재활용 방법과 배출요령, 재활용이 가능한지 알쏭달쏭한 품목의 소개 및 설명, 잘못된 재활용품 배출 사례에 대한 해설 등이며, 그동안 통장역할을 수행하면서 궁금했던 재활용관련 의문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갖게 된다.

김은영 창원시 성산구 환경미화과장은 “이번 순회교육이 일선 통장님들에게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 주민들에게 많이 전파되어 자원순환사회와 탄소중립 실현에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