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지구와 건강을 지키는 식생활 실천 공모전

경남교육청, 지구와 건강을 지키는 식생활 실천 공모전 학생·학부모·교직원 7월 22일까지 포스터ㆍ표어 제출

2022-06-27     경남일보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구와 건강을 지키는 식생활 실천 공모전’을 6월 27일부터 7월 22일까지 진행한다.

경남교육청은 2021년 9월부터 기후 위기 대응과 건강을 위해 추진한 채식 급식을 정착하고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공개 모집 주제는 △채식 급식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우리 지역 식품 먹기 실천 방법 등으로 포스터, 표어로 담아내면 된다.

공모전에는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학부모·교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표어는 글자 수 25자 내외로 작성하면 되고 포스터는 8절지에 그린 원본 또는 그림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단, 포스터는 학생만 참여 가능하며 표어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제출할 수 있다.

포스터의 경우 8절지에 그린 원본 또는 그림파일을 학생만 제출할 수 있고, 표어는 25자 내외로 모두 제출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27일부터 7월 22일까지 신청서와 작품을 전자 우편, 우편으로 보내거나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김순희 교육복지과장은 “수상 작품은 앞으로 영양·식생활 교육에 활용하겠다”라면서 “건강을 챙기면서 기후 위기도 극복할 수 있는 식생활 문화가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 지역사회에도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그 밖의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경남교육청 누리집에서 알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교육복지과(☎ 210-5192)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