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베트남 나트랑 신규 취항

2022-06-30     박준언
에어부산이 30일부터 인천~베트남 나트랑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나트랑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주 2회(목·일) 오후 8시 30분에 출발해 캠란공항에 오후 11시 45분 도착하고, 귀국 편은 캠란공항에서 오전 1시 15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8시 10분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5시간 15분이 소요되며 항공기는 차세대 항공기인 ‘A321LR’이 투입된다.

에어부산은 여름 휴가철을 나트랑으로 관광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판단해 7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주 4회(수·목·토·일) 임시 증편한다.

인천에 이어 김해공항에서도 나트랑을 오갈 수 있다. 에어부산은 7월 14일부터 국적사 최초로 부산~나트랑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부산~나트랑 노선은 주2회(목·일) 김해공항에서 오후 8시 35분에 출발해 캠란공항에 오후 11시 40분 도착하며, 귀국 편은 캠란공항에서 오전 2시 20분에 출발해 김해공항에 오전 9시 도착한다.

박준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