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마산·김해도서관, 월요일도 개방

이달부터 상시개방 돌입

2022-07-04     강진성
경남교육청 직속기관인 마산도서관과 김해도서관이 이달부터 월요일에도 문을 연다.

4일 경남교육청은 마산도서관과 김해도서관을 대상으로 ‘월요일 개관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남교육청 산하 상시 개방 도서관은 기존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과 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을 포함해 총 4곳이 됐다.

월요일 개관 시범사업은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도서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입됐다. 다만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은 쉰다.

상시개방 도서관은 도서관자동화시스템(스마트도서관)을 도입해 24시간 365일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도서관의 월요일 개방 지속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현재 경남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은 총 25곳이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