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구성

원내대표 조영제 의원 오늘 의장·부의장 선출

2022-07-04     김순철

제12대 전반기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이 구성됐다.

6·1 지방선거에서 정원 64명 중 60명이 당선하면서 압승을 거둔 경남도의회 국민의힘은 원내대표로 재선의 조영제(사진·함안1) 의원을 선출했다고 4일 밝혔다.

또 수석부대표는 이용식(양산1) 의원이 뽑혔고, 부대표는 최영호(양산3), 박진현(비례), 김태규(통영2), 장병국(밀양1), 정수만(거제1) 의원이 각각 맡았다.

원내총무에는 진상락(창원11) 의원이, 정책위의장에는 백태현(창원2) 의원이, 정책위부의장에는 허동원(고성2) 의원이, 원내대변인에는 정쌍학(창원10) 의원이, 원내부대변인에는 이시영(김해7), 김구연(하동)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조영제 원내대표는 “12대 의회가 국민의힘 1당 체제로 운영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원내대표단의 책임이 막중하다”며 “항상 도민들의 눈높이에서 판단하고 결정할 것이며 다수 의견을 존중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