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제12대 전반기 의장단 첫 공식일정 시작

3·15 국립묘지·충혼탑 참배 도청·도교육청 방문 협치 강화

2022-07-06     김순철
제12대 전반기 경남도의회 의장단이 6일 국립 3·15 묘지, 충혼탑 참배, 도청 및 도 교육청을 방문하는 것으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들은 먼저 3·15 민주묘지와 충혼탑을 찾아 3·15 및 호국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도민과 함께하는 도민 중심의 의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도의회사무처 전 직원과 상견례 자리를 갖고 도민들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수요에 능동적·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의회 운영을 당부하며 직원 한 사람 한 사람과 악수하며 결속을 다졌다.

김진부 의장은 또 경남도청과 경남도교육청을 방문해 박완수 도지사와 박종훈 교육감과 환담을 갖고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의회와 집행부간 상생·협치 기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그리고 도의회·도청·도 교육청 기자실을 방문해 의장당선 소감과 포부를 밝히고 “도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2년 임기 동안 소통과 화합, 그리고 협치를 바탕으로 도민만을 위한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