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전통시장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2022-07-06     최창민
진주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국·도비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됐다.

시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화재알림시설사업’ 공모에 청과시장이, 경남도 주관 ‘전통시장 온라인사업’공모에 청과시장과 자유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화재알림시설사업은 개별점포 화재 발생시 소방관서로 화재신호가 자동 통보되는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8160만 원을 확보해 청과시장의 자동화재속보기와 관련 시설을 정비하여 시장의 안전관리 및 화재의 선제적 예방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경남도의 온라인사업은 비대면 소비 급증에 따른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 사업비 1500만 원을 확보하여 청과시장과 자유시장을 대상으로 인터넷 플랫폼 입점과 마케팅 활동을 하게 된다. 소비자들은 인터넷 플랫폼에 입점한 청과시장과 자유시장 점포의 물품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주문하여 배송받을 수 있게 된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