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준 의원, ‘거제시민 대화의날’ 재개

국힘 도·시의원 참석해 문제 해결 공유

2022-07-18     배창일
국민의힘 서일준(거제) 의원이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거제시민 대화의날(이하 대화의날)’을 재개했다. 거제시민 대화의날에는 같은 당 도·시의원이 함께해 ‘원팀’으로 민원 문제해결과 정책제안을 공유했다.

서 의원은 지난 16일 대화의 날을 진행했다. 서 의원은 월 1회 실시하던 이전과 달리 월 2회 개최, 발 빠른 민원공유를 통해 문제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대화의날에서는 초등학교 급식문제, 통학로 안전문제, 방파제 설치 건의, 정치망 해파리 퇴치 관련 문제, 전세버스 관련 민원, 노인일자리 창출 관련 정책제안, 지역축제 관련 지원, 도로 안내표지판 관련 정책제안 등 많은 시민들이 각종 민원과 정책을 쏟아 냈다.

서 의원은 “대화의날을 운영하면서 이처럼 많은 민원과 정책제안이 나올 줄 몰랐다”며 “접수된 민원이나 정책제안은 곧바로 도·시의원과 거제시 등 관계기관과 공유해 최대한 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들과 약속한 대로 국힘 선출직들이 ‘원팀’이 돼 민원해결에 적극 나서 시민들이 국힘에 의해 거제가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수만 경남도의원은 “대화의날을 통해 접수된 많은 민원과 정책제안을 재빨리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많은 도·시의원이 참석해야 할 것 같다”며 “각 지역과 분야에 맞춰 민원과 정책제안을 공유하고 업무를 분담해 지역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