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 여신·외환 현장교육

2022-07-26     황용인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 25일 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여신팀장과 RM 7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여신·외환 조기 사업추진 현장교육’ 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기업여신 마케팅과 파생상품, 대손충당금, 계열사 소개 마케팅, 심사센터 심사역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또 이론 교육이 아닌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 기업체와 상생 할 수 있는 추진 우수사례 중심 실무교육 편성으로 교육 효과 증대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여신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화상교육만 있어 교육 효과가 떨어졌다”며 “이번 대면교육은 계획 수립 단계부터 영업점 직원의 요구를 반영한 강의 편성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 교육 효과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본부 본부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경남 중소기업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토대로 기업과 은행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